[파리바게트] 최애 메뉴 빵, 크림치즈 롤 파이 후기

안녕하세요 은하입니다.

 

얼마전 친구와 함께 파리바게트를 방문했는데요. 빵의 종류가 다양한 곳이라 사람 입맛 따라 고르는게 가지각색이더라구요 

 

 

사실 파리바게트는 가게되면 항상 뭘 먹지 고민을 10분이상 하게 되는 곳이예요. 워낙 맛있어 보이는 빵들이 많이 있지만 단점으로는 정말 정말 비싸다는거... 

 

정말 비싼거만 빼면 자주 먹고싶은 파바입니다..

 

 

저녁시간대 가서 그런지 빵들이 많이 빠져 있습니다. 제가 파리바게트 메뉴중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크림치즈롤파이 인데요. 5개에 3,000원 입니다.

 

가격이 정말 많아요 5개 다먹어도 배부르지 않는데 말이죠

 

 

그 다음 최애는 진저레몬 몽블랑 입니다. 저는 페이스트리 종류를 엄청 좋아하는데요. 결이 들어가서 더 부드럽고 맛있더라구요. 그나마 파리바게트에서 가성비가 좋은 빵이 아닐까 싶습니다. (식빵 제외)

 

 

그 다음 쫄깃한 식감이 정말 좋은 미니찹쌀도넛인데요. 이것 또한 5개에 3,000원입니다. 비싼 감이 있지만 쫄깃한 미니 찹쌀 도넛도 빠질 수가 없죠.

 

이렇게 3개 메뉴를 골라 저희는 저녁 대신에 아메리카노와 브래드를 먹었습니다.

 

 

 진저레몬 몽블랑의 단면인데요. 모양처럼 띠를 풀러보면 풀어지는 빵입니다. 끝까지 풀면 양이 꽤 되더라구요. 파리바게트에 가면 항상 구매하게 되는 빵입니다.

 

 

미니찹쌀도넛입니다. 저는 안에 팥이 들어간 것보다 찹쌀이 한가득 있는 걸 좋아해서 이걸 많이 구매하는데, 너무 추워서 그런건지 만든지 오래되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찹쌀이 딱딱해져서 은근 먹기힘들더라구요

 

만들고 갓 나오자마자 먹는 찹쌀 도넛이 가장 맛있는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좀 자제하게 될거같아요ㅎㅎ

 

 

대망의 크림 치즈 롤 파이 입니다. 이것도 생각보다 많이 작아서 아쉬워요...

 

크림치즈 롤파이의 단면입니다. 이것도 페이스트리라서 안에 공기층이 많은데요 겉은 바삭 속은 촉촉 , 엄청 달달하고 크림치즈맛이 풍부한 파이 입니다.

 

요게 인기가 많아서 파리바게트를 늦게 방문하는 날이면 항상 매진이더라구요...  얼른 오븐을 구입해서 크림치즈롤파이를 만들어 봐야겠습니다.